양주시의회 원대식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08년도 적십자 특별성금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의장은 “적십자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사랑과 봉사정신이고, 적십자의 상징 '노란 조끼'는 우리에게 사랑과 봉사를 깨우쳐 주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남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적십자 봉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며, 문 회장은 “적십자정신이 우리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있다.

그리고 숭고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고맙다”며 원의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