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회장 : 김성배, 윤교선)회원 10명은 13일 관내 저소득 연탄보일러 사용가정 15가구를 방문하여 연탄가스 배출 점검을 무료로 실시했다.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은 연막탄을 이용 대상가구의 실내가스 누출 및 연통 배출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3가구의 연통불량 상태를 확인 교체하여 연탄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산동 새마을단체는 단체회원과 동사무소 직원이 하나가 되어 보산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생일상을 차려주어, 소외감을 줄이고 ‘사랑의 연결고리 맺기 운동’을 펼쳐 1인 1가구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자매결연가구의 복지욕구 해결 및 각종 불편사항 등 주민생활서비스를 위하여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