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입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오리엔테이션’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BIO농업대학 2개과 68명(생활농업과 36명, 소득작물과 32명), 대학원 1개과 31명(창조농업과) 총 99명이 입학, 오는 11월 9일까지 10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BIO농업대학(원)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7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연간 교육과정과 학사규정을 소개하고, BIO농업대학(원)의 목적과 가치를 심어주고자 이를 위한 지식, 기술, 능력 배양의 필요성을 주지시켜주는 학습촉진 과정으로 진행됐다.
 
안종출 소장은 “2016학년도 한해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만큼 새롭고 알찬 지식과 정보를 많이 담으셔서 우리 양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