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송내동 시민공원에서 폭력에 대한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학교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시민 공감대 확산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각종 폭력으로부터 예방을 목적으로 하였다.
 
각 기관·시설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과 여성의 권익과 안전에 대한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캠페인을, 동두천경찰서는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근절, 불량식품) 캠페인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자살예방 캠페인을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동두천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안심귀가 서비스(밤길안전 수호천사) 홍보를 하였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거리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행복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