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 양주시연합회(회장 영화선)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기금마련을 위해 화훼 직거래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산뜻한 봄기운을 전하면서 생활개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화훼 직거래 판매를 지난 11일 양주동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19일은 광적생활개선회, 4월 말에는 장흥면생활개선회, 5월 초에는 회천생활개선회가 화훼 직거래 판매를 한다.
 
여화선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 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며 특히, Service(자원봉사)를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 소외계층 및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도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 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 여성단체로 현재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