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화용)는 4월13일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양주시장재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양주시 제2선거구)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거인 수 16만2,317명 중 9만341명이 참여해 55.6%의 투표율로 이는 19대 국회의원선거의 49.8%보다 5.8% 높은 투표율이다.
 
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양주시선관위의 다양한 투표참여 홍보(위원회 청사 랩핑 및 대형 현수막 게시, Busking 공연, 투표참여홍보방문단 운영, 양주역 이용객 대상 캠페인, 사업장 근로자투표시간 보장 안내, 마을버스 이용객 대상 안내, 현수막 등 현수기 게시, 전광판, IPTV, 버스정류장BIS 이용 투표참여홍보 등)가 열매를 맺은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개표결과는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 양주시장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후보, 도의회의원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재만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양주시선관위는 이번 선거는 동시선거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참여 및 바르고 올바른 선거문화의 정착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양주시민의 성숙한 모습과 모든 선거사무관계자의 도움으로 이번 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