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창조”를 위해 2007년에 이어 유기한민원에 대한 민원사후 관리제도인 “해피콜”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 나가기로 했다.

“해피콜” 운영이란 민원처리 완료 후 다음날 해당 민원인에게 민원처리의 신속도, 만족도, 담당직원의 친절도, 민원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조사하여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통해 시의 민원행정서비스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2008년에도 시민의 소리를 "행정서비스 창조”에 적극 반영하여 열린 시정 구현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긴장감 유지와 친절공무원 사례전파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업무태도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다 나은 “해피콜” 운영을 위해 조사 시 수렴된 불편, 건의,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의견서를 건의자에게 발송하고 매월「친절공무원」을 선정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2007년 “해피콜” 조사 시 민원처리 신속도 81.5%, 민원처리 만족도 87.4%, 직원의 부당한 사항 및 금품 요구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