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휴일 따뜻한 사랑을 싣고 신흥신망애복지원을 찾아가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사회를 아름답게하고 희망의 등불이 된 봉사단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동두천지회(지회장 남명우) 회원,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라) 회원 등 민간봉사자 및 공무원봉사자 17명은 지난 16일 동두천시 동두천동 소재 신흥신망애복지원을 방문 이미라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미용봉사와 목욕봉사를 실시하였고,

남명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 동두천지회장을 비롯한 수지침봉사단원들은 노인들에게 수지침 서암봉 시술과 뜸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터미널안경 대표 김기홍씨는 돋보기 30개를 기증 하기도 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해피메이커 봉사단은 노인정 실내청소봉사에 참여했는데, 무궁화라이온스 회원들은 과일과 과자를 준비하여 점심시간에 노인들의 식사를 도와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기도 했다.

동두천시는 월1회 민ㆍ관 협력 자원봉사의 날을 정하여 민간 전문 봉사단과 공무원 봉산단이 연합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미라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그동안 보육원, 요양원, 노인정 등 소외받고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고 있는데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하였다.

또한 고려수지침 남명우 회장도 작은 기술로 노인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