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월 5일 광사동 소재 하늘물 공원에서 ‘제6회 양주시 가족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가 꿈을 갖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참여토록 하늘물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을 활용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개막식 및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가족 끼 노래자랑과 부모님 손 지압해드리기, 업어드리기, 발 씻어드리기 게임 등 가족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으로 시민이 함께하며 공감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농촌체험 오감 행사와 동시 진행되며, 체험활동으로 ▲낚시게임 ▲트릭아트를 활용한 사진촬영 ▲버블체험 ▲비즈공예 ▲폼클레이아트(손거울 만들기) ▲짚풀체험 ▲떡메치기 ▲야생화심기 ▲오각뿔 장수풍뎅이(표본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놀이활동은 ▲에어바운스 ▲미니트레인 ▲미로찾기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이번 축제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가족팀(031-8082-5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