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흥섭)는 지난 22일, 5월4일 개관을 앞둔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을 견학했다.

소요동 사회단체장들은 박물관 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면서 어린이박물관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흥섭 협의회장은 “어린이박물관이 소요동에 들어선 만큼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박물관 홍보대사가 되자.”고 말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개관으로 소요동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방문해 소요산 관광지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요산관광지 입구에 있는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5월4일 개관 예정으로 공룡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추고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4월18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