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기후 및 주거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각종 전염병 발생 추이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ㆍ증가하고 있어 연중 능동적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기 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은 각종 모기의 동면 장소 증가 빨간 집모기 변종인 지하집모기의 발생으로 질병이 우려 주민들의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전염병발생의 근원인 모기 서식지를 차단하기 방안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신고대상은 모기유충 서식처로 연중 신고를 받으며 신고는 양주시 보건소 예방의약담당(031-820-2730-1)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시 보건소에서는 친환경 방역소득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득 반을 편성 모기 유충 서식처 정화조, 웅덩이, 늪지, 소화 천, 농수로, 지하주차장, 지하창고, 집수정, 하수구, 복개천 등에 대해 2월20부터 3월31일까지 월동모기방재 특별방역소득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