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평생교육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 사업을 소개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31개 시·군에서 고민하고 있는 현안과제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현재까지 과천시, 광주시, 동두천시, 용인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 등 9개 시·군을 방문했고, 오는 6월까지 31개 전체 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시·군의 건의사항과 진흥원에서 제안한 안건은 향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게 된다.

현재까지 논의되었던 내용으로는 ‘평생학습도시 비전 수립’,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추진 방안’,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있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31개 시·군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