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늘물공원에서 “제6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황영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약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사단 군악대와 가야금 연주, 베트남 및 필리핀 전통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되었다.
 
또한 2세대 이상이 참여하는 가족 끼 노래자랑, 어린이 위주의 물총게임 및 어린이 장기자랑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경찰서 싸이카 전시, 소방서 물소화기 체험 등 각 기관의 전시와 체험행사, 비즈 만들기, 낚시게임, 트릭아트를 활용한 사진촬영 등 20여종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온 가족이 사랑을 나누고 축제를 즐기며 신나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는 다문화가족 등 지역의 소외계층 참여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