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송기훈)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농협 하나로 웨딩부페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어버이날 생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생연2동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경기민요의 회원과 한지붕 예술단(단장 신순옥) 및 생연2동 7통장(장영애)의 신명나는 우리 민요와 트로트 공연이 진행되어 기념식의 분위기를 돋웠다.
 
계속해서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효행 깊은 주민들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었고,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분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