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자율방법후원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1일 불현동 주민센터에서 회장, 부회장, 총무 등 1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한 5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은 관내 방범뿐만 아니라 동의 제반 사항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방범후원회의 장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후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하며 친목을 나누고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범죄 없는 불현동, 안전한 불현동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모임에 참석한 불현동 주민센터 직원(사무장 최현규)은 앞으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지원과 안전한 불현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고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식사 후 방범후원회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김명자, 정성채, 문영숙, 조용덕, 이옥주)은 저녁 9시에서 9시 30분까지 지행초등학교 근처의 자율방범초소를 방문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자율방범대 김기수 지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율방범후원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