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제171회 임시회를2월 21일부터 29일까지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청사 부설주차장 요금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 25일에는 장흥면 부곡리의 청향사 최영장군 굿당을 현장확인하고 26일에는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서 방제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원대식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양주시 건설을 위해 교육 ․ 문화 ․ 복지 ․환경 등 각종 정책과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회생의 기틀을 다져 나가야 한다“며, ”행정의 발전과 정책개선을 위해서는 반대 견해와 갈등도 있을 수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한 단계 진일보 하는 일이라면 지혜롭게 조절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