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 문제를 지닌 위기가정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자 사례관리자 및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승희 교수를 초빙해 ‘정신장애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실천 방안’을 주제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정신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가적 마인드를 역설했다.
한편,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복지 허브화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 가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를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갖추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