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동장 최경자)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패동 관내 복지자원에 대한 공유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타 시·군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결과를 토대로 상패동만의 특색을 복지 자원화 할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봉규 공동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던 지역에 일꾼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고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1명의 위원으로 발족하여 활동 중이며, 현재 12명의 위원이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