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기숙, 위원장 김응규)에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층 민원실에서 전통한지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전통한지공예’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정성스럽게 만든 서랍장, 약장, 다과상, 보석함, 화장대, 거울 등의 한지공예작품 50여점이 출품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전통한지공예는 10여명의 수강생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티슈케이스부터 수납장까지 직접 원하는 사이즈를 재단하여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공예품으로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김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한지 작품을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작품을 감상하며 한지공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