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지난 3일 상명대학교 대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10여 명이 모여 중앙동 정장로에 있는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실했다.
 
중앙동 정장로에 있는 담장은 낙서, 불법 전단 부착,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환경 미관을 저해하여 평소 민원이 많았던 장소로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의 벽화 그리기에 자발적인 참여로 멋진 거리가 되었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대학생활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준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멋지게 그린 담장 벽화를 시작으로 밝고 따뜻한 중앙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은 중앙동 주민자치 대표사업 '교각 벽화그리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