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회장 이상열) 회원들은 지난 3일 오전 주민센터, 경로당 앞과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 회원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두 번씩 자발적·정기적으로 청소봉사에 임하여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 이상열 회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서 회원들이 거리를 도는 데 힘도 많이 들었겠지만, 더욱 깨끗한 보산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경로당 회원들 모두 별일 없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