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오기모)는 성인 자살 고위험자를 위한 명상프로그램인 “마음챙김”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6회기에 걸쳐 실시한다.
 
강사는 명상 20년 경력의 박주일 선생님이며, 첫 시간은 명상에 대한 소개와 촉감 및 관찰 훈련을 시작으로 회상명상, 내려놓기, 가족건강과 나의 성공, 요가와 뇌 훈련, 걷기와 정좌명상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알아차림을 통해 우울감과 자살사고를 줄여줄 수 있는 훈련을 하게 된다.

오기모 센터장은 “명상과 일상생활이 잘 접목되어 자살사고가 높은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