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 소위원회(소위원장 임병택) 도의원들과 도의회 입법조사관·예산분석관 및 지원부서 직원 21명은 지난 6월 7일 입법조사관?예산분석관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회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입법조사처장과 예산정책처장의 면담을 시작으로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 현황 청취, 지방의회 입법·예산정책 분야 의견교환 및 토론, 관계자 면담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최호 위원(새누리당, 평택1)은 “도의회 입법조사관 및 예산분석관의 신분보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연구관 제도가 경기도에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박근철 위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 직원의 파견과 지방의회에 대한 교육기능 수행 등으로 지방의회 특히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 노하우를 많이 전수해 달라 ”고 주문했다.
 
임병택 소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입법조사관 및 예산분석관의 평가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과 비용 추계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한 비용추계시스템 등 이번에 제기된 좋은 의견들을 정리하여 경기도의회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