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에서는 지난 9일 다문화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여성발전기금사업 ‘맘&쿡’을 진행했다.
‘맘&쿡’은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식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다문화여성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음으로써 진행되었다. 다문화여성들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김희자 회장 외 회원 10명과 3인 1조가 되어 우리 지역 명물인 된장찌개와 열무김치, 콩나물 무침, 고추장 양념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진아 센터장은 “동두천시 다문화여성들이 멘토와 다양한 한식 교육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