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6월 15일 개최하였다.

이번 도덕성 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준연(용인6), 김준현(김포2), 박용수(파주2), 조재훈(오산2), 정윤경(비례), 염종현(부천1) 의원 등 6명과 새누리당 소속 김동규(파주3), 박광서(광주1), 박순자(비례), 임두순(남양주4)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의원, 새누리당 임두순 의원이 선출되었다.

염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후보자 도덕성 부분에 흠이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위원장으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향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는 6월17일 오후 2시부터 비공개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