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농촌체험’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농촌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농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덕도초(교장 박승덕)에서는 6월13일~6월16일 3일간에 거쳐 학년 군별로 2시간씩 교과와 연계한 농촌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1~3학년(26명)은 통합교과 여름철 음식과 연계하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우리 음식 알기차원에서 전통 계절 음식인 오미자화채를 만들고, 궁중만두를 빚어 맛보았다.

4학년(17명)은 과학 교과와 연계한 두부 만들기를 하였으며, 농가에서 직접 가져온 맷돌에 콩을 갈아 전통적인 방법으로 두부를 만들어 먹었다.

5~6학년(14명)은 미술 교과 꾸미기와 연계한 칠보공예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양과 그림을 맘껏 창의적으로 연출하였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인당 체험비 50% 지원과 학교운영비 50% 지원으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이루어진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은 교실 속 교과시간에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고 알차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면에서 큰 장점을 지닌다.

교과서 속 이론 교육을 실제적 체험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끼고 알아가는 교육! 바로 덕도초가 실현해 가고 있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