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경로당의 냉방장치를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로당 냉방장치 및 방충망 설치상태 등을 사전 점검하고 관내 6개소 경로당의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지난 6월28일 어수할머니 경로당 싱크대 교체공사를 끝으로 폭염 대비 상반기 경로당 시설정비를 완료하였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시 관리하는 등 여름철 폭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