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28일 연천군 한탄강 도하훈련장에서 구조대원 10명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 낚시•수상 및 레저인구 증가 등으로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대원들의 수상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해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 장비조작 ▲수난장비 이용 요구조자 구출법 ▲개인별 수난장비 반복 숙달 훈련으로 인명구조 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은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구조대원에 대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