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반환공여지 주변지역 개발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김성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동두천 안흥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안흥마을 진입로는 너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은 물론 강우·강설 시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마을 진입도로를 확장하여 도로의 기능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마을주민의 차량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2009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발전종합계획(도로사업)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총 사업비 80억 원 중 동두천시가 부담해야 할 20억 원을 확보하지 못해 지금까지 사업이 지연되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 지역 개발이 지체되고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물꼬를 트게 되었다”며 “앞으로 주한미군반환공여지 및 주변 지역 개발이 국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국회 경험으로 국가 예산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성원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지역구 최연소 의원으로서 원내부대표와 새누리당 청년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데 이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