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센터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고 6월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업무 관련 금품 및 향응 수수 등)의 종류와 신고 방법 및 신고 보상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제도 홍보와 주민들의 제보 참여 안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성열원 회천2동장은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제도는 경기도에서 10여 년 전부터 시행됐으나, 용어조차 생소해 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홍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본 제도의 개념과 취지에 대해 이해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회천2동 직원은 부패 방지 및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감동365 청렴 양주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