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공무원의 행태 규제 및 기업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2/4분기 건축,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으로 인허가를 받은 253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및 규제신고서를 지난 7월4일 발송했다.
 
동두천시는 인허가 접수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서류나 행정절차, 공무원의 행태상 문제 등으로 불편한 점이나 규제 애로사항을 '규제개혁신고센터'를 통한 신고접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고 채널 및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각종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6 규제발굴 시민제안 공모전'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