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이달 6일까지 경기북부지역 공공기관 362개소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점검를 실시한다.

2.21일 발생한 『중앙청사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의 소방시설등 유지와 관리 실태를 현장 확인하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 도민이 청사에서 민원을 안전하게 볼수 있도록 함에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공기관중 연면적 1,000㎡이상인 국가․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과 지방공사로 ▲ 소방시설 유지와 관리 상태의 적정여부 ▲ 비상구와 기타 피난시설을 통한 긴급피난 가능여부 ▲ 전기․가스시설의 유지와 관리상태 ▲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적정여부 등을 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로 개선토록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완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