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이 7월6일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홍석우 도의원, 김지희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최태식 양주시 생활환경팀장, 임기환 동두천시 대기관리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송내동 악취문제 대책 간담회를 했다.
 
홍석우 의원이 주재한 이 날 간담회에서 동두천시 신시가지 악취 해소 추진 상황보고 설명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자유토론회를 했다.

송내동 악취문제는 인접 지역인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지역의 축사 및 음식쓰레기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송내동 입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이자 숙원사업 중 하나다.
 
김지희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나 제안을 잘 듣고 협조할 일은 협조하고 노력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반영하여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홍석우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10년 이상 지속해 오고 있는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악취 고통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예산확보 등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