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경기도의회 건물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윤태길 의원과 신임대표 최호 의원의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하남 출신의 재선의원 윤태길 대표는 지난 1월 전임 새누리당 대표의원이었던 이승철 의원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표의원직을 6개월간 수행했다.
 
윤태길 의원은 신임대표 최호 의원을 비롯한 모든 의원에게 하반기에는 더욱더 단합된 새누리당이 되어 의회를 이끌어가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큰 힘이 되어 준 새누리당 의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임대표로 선출된 최호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선배·동료 의원들을 섬기며, 무엇보다 새누리당의 화합을 우선하고, 공명정대한 일 처리로 도민들께 보답하겠다.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새누리당이 되기 위해 새누리당 당 대표의 직무에 충실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