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가 7월7일 양주경찰서 5층 회의실에서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제6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은 평소 범죄예방 및 지역 자원봉사활동 등 경찰활동에 관심이 많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시민경찰학교 제6기 교육생 38명과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시민경찰대 연합대장(이희돈), 협력단체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기능별 자체강사(경찰관)를 활용한 범죄예방강의 및 직무교육, 외부강사를 활용한 성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기법 등 다양하고 폭넓은 강의를 구성해 시민경찰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경찰서 이범규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경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탄탄한 민?경협력치안을 구축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