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1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등 9개 사회단체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떠내려와 하천변 및 자전거 도로에 쌓여있는 각종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이른 아침 참여자들이 회정교 인근에서부터 동두천 경계까지 4.8km 거리의 청담천을 4구간으로 나누어 엄청나게 쌓이고 흐트러지고 널려진 쓰레기나 오물 40톤가량을 수거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감동 365 실천과제인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참여해 큰 성과를 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전개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