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일 오전 송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지킴이(회장 최병춘)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보행교통개선을 위한 홍보와 보행자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 속도 30km 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행지킴이 최병춘 회장은 “동두천시 보행자 및 어린이들이 한층 더 선진화된 교통문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