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가 7월 21일 5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시민경찰대 임원, 입교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6기 시민경찰학교는 7일부터 21일 수료식까지 3주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방범활동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춰 민생치안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앞으로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순찰, 캠페인활동, 지역행사 교통지원근무 등 다양한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범규 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3주간 어렵게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경찰대는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