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제5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관희 양주시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마현중 협의회 회장, 양효숙 부녀회 회장, 김영권 문고 회장 등 전·현직 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김선정(51)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양주시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전에는 양주시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임남순 제4대 협의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답사, 장학사업 전개, 새마을지회 관련 단체 후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