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동두천산업단지 내 사무실을 오픈한 ㈜노비아레텍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500kg을 동두천시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였다.

㈜노비아레텍은 2012년 설립된 원피가공 및 가죽 제조업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본사가 있고, 2015년 모범납세 기업표창을 받았다.

㈜노비아레텍 관계자는 “버려지는 화환보다 쌀로 받아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쌀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과 지역사회봉사에 더욱더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쌀 기부’ 문화는 갈수록 줄어드는 쌀소비 촉진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류범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