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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영승, 홍선화, 김진주, 박유나 선수. |
양주시 볼링꿈나무 홍선화(경북대 1년)가 제14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4인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아시아(14개국), 유럽(13개국), 아메리카(7개국) 총 34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선밸리 레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홍 선수는 박유나(부평구청), 이영승(한국체대), 김진주(경북대) 선수와 한 팀이 되어 예선 3위로 4강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 경기는 베이커 포맷 방식의 3전 2선승으로 치러졌으며, 한국은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대 0(256:209점, 235:155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미국 역시 2대 0(204:193점, 246:179점)으로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