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서장 이범규)가 지난 8월5일 양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양주교통지킴이)대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 7월27일 양주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로 선발된 ‘양주교통지킴이’로, 양주고 2학년 임인호, 1학년 이하영, 임세희 학생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앞으로의 교통안전 홍보 활동계획 및 교통사고 현황과 보행안전 3원칙을 설명하며 양주서 교통경찰과 협조해 꾸준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규 경찰서장은 ‘양주교통지킴이’ 양주고 학생 3명에게 기념품을 전하고, “청소년은 현재·미래와 청소년·부모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협력 치안활동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서 국민에게 공감받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기대하며,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에 양주 경찰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