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강변고기마을(대표 김인현)이 지난 8월10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스한 점심을 제공했다.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봉사하는 착한 식당’으로 지정된 강변고기마을(대표 김인현)은 수년째 이어지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고마운 정성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하여 뚝배기 소불고기와 제철 반찬을 준비한 이 날 행사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의 밥상을 준비하고 그동안 홀로 지내느라 다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맘 속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김 대표는 “소박한 밥상이지만 언제나 어르신들에게 마음마저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