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은 지난 8월17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금촌식당은 수년째 매월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정성이 듬뿍 담긴 점심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어르신들의 고충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얼큰고추장찌개, 다양한 종류의 나물, 장떡 등을 준비한 이 날 행사에서는 송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의 밥상을 준비하고 그동안 홀로 지내느라 다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맘속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송 대표는 “최근 폭염 지속에 따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 계신 관내 어르신 건강이 염려스러워서 최대한 정성껏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안부 전화를 드리면서 건강을 챙겨드려야겠다.”고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