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빵마루베이커리(대표 이광복)는 지난 8월18일 홀몸노인, 장애인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을 지원했다.

사랑의 빵 지원은 치아건강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자원을 발굴한 것으로, 빵마루베이커리 이광복 대표가 흔쾌히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지원된 약 100여 개의 빵은 맞춤형복지팀에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5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함과 동시에 복지욕구 조사를 위한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빵마루베이커리 이광복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