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는, 9월 6일 양주시 율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율정초교 앞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과, 생활안전과, 회천지구대 직원 및 양주시장, 율정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의 유관기관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단횡단하지 않고 안전하게 길 건너는 착한 어린이”라는 교통안전문안이 담긴 리플릿 배부 및 어린이 홍보용품 볼펜 등을 나눠 주며 어린이들의 교통질서의식을 확립시켜주었고, 학부모들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호 준수 및 제한속도 준수를 당부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통하여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도로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을 청취, 함께 공감하며 앞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범규 서장은 등굣길 학생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건네며 교통질서를 지킬 것을 당부하였고, 경찰서 전 기능과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계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력단체원들의 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단횡단 하지 않기”, “신호준수 등 법규준수하기”, “스쿨존 내 서행하기” 같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