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했다.

북부지역협의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노인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이심 회장과 황영하 경기도 연합회장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100세시대의 노인은 사회적 짐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노인의 사회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대한노인회는 자원봉사, 취업 등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노인 일자리 등 복지시책도 꾸준히 발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님들이 많이 애쓰고 계심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