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8일 오전 10시 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이 양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현숙 부시장은 이성호 시장을 대신하여 소방서 주요업무 및 추석 경계근무계획을 살피고, 양주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오현숙 부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각종 화재사고와 재난재해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우리 소방공무원들이야말로 양주시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헌신적인 진압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천일페인트 신재서 대표가 함께했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양주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화재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