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박 한)가 9월9일 동두천시청에서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및 '명예이장' 위촉 행사를 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CEO 및 단체장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기업 소속 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하여 협력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금번 행사에는 농협 본사 NH카드 3개 부서(리테일사업부, 기관사업부, 신용관리부), 동두천농협,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NH농협은행 보산역지점 6개 단체 임직원 및 동두천시 6개 마을 대표가 참여하여 서로 상호 협력의 협약식 및 명예이장 위촉 행사를 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일손 돕기, 또 하나의 마을 농산물 팔아 주기 등으로 농촌과 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발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한 지부장(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은 “이번 행사로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인 교류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협은 동두천시와 협력하여 명예이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NH카드분사에서는 동두천시 지역축제인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협찬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