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체험마을 리더 역량강화로 지역 주민 참여를 끌어내고, 투명한 마을 경영을 통해 신뢰를 쌓아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직 육성하고자 “농촌체험마을 조직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천생연분마을 체험장에서 초록지기, 천생연분, 맹골, 비암장수, 전원일기 농촌체험마을 위원장, 사무장, 관리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교육은 “행복한 우리 마을 가꾸기” 특강과, 농촌관광 공동통합브랜드 “양주 둘레촌”사용설명을 가진 후 농촌체험마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나누었다.

특강에서 전병환 거북이 마을 위원장은 “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해야 하는지”를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 교육생들에게 큰 공감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컨설팅 용역을 통해 개발한 농촌관광 통합공동브랜드 “양주 둘레촌 BI, 캐릭터”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추진하여 체험마을에 현수막, 농촌체험 봉투, 축제 캐릭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 지역 농촌체험마을 간에 소통 네트워크 창구로 의견개진을 통해 양주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마을 리더들의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